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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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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광양,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말이 무색하네요.
작성자 박○○ 작성일 2022-07-08 00:28 조회수 264
처리상태 완료

광양의 택지개발중인 황금지구에 입주 예정자입니다. 여수에서 근무중이기에 여수에서 10년 정도 거주하다가 황금지구 분양 받고 미리 광양에 전입하여 살고있는 가족입니다. 
 황금지구는 현재 2천 세대만 분양이 완료되었으나 추후 6천세대까지 증가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신설 검토 대상 인원인 4천명이 충족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설 검토 대상에서 제외되고 2km나 떨어져있는 골약초등학교로 배정을 한다는게 말이나 되는 얘기입니까? 성인 도보로 40~50분이나 걸리고 광양항의 대형화물차량과 트레일러가 수시로 드나드는 왕복6차선(향후 증설로 10차선 예정)도로를 건나야하는데 그런 곳으로 아이들을 보낼수는없습니다. 셔틀이 대안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허나, 지구 가운데 학교 부지를 마련해 놓았는데 2km나 떨어진 학교로 등교를 시키다니요. 그 부지를 놔두고 돈들여서 골약초를 증축하고 거기를 다니라하는데 정상적인 행정인지 의문입니다. 또, 골약초는 무지개 학교로 소규모로 운영되는 학교인지라 학부모가 증축시 무지개학교 운영이 폐지될 수 있어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이며, 황금지구 학교부지로의 이설도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동문들 역시 100년 넘은 역사의 학교라서 이설도 반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당장 2천세대밖에 분양안됐다해서 황금지구에 입주할 우리아이들를 골약초 증축하여 등교시킬 계획이시라면 정말 근시안적인 행정이라 생각합니다.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나라 상황에 비추어볼때 학교 신설이 매우 부담인걸 이해합니다만, 마땅히 신설 되어야할 학교의 신설을 막는 핑계가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또, 근거리에서 통학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곳으로 우리 아이들을 등교시키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빠된 사람으로써 우리 아이 안전하게 학교 다니라고 해줄수 있는게 이렇게 글쓰는 것 뿐이네요. 반드시 황금지구에 학교를 신설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두서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입니다.

[2022-07-08]

1. 우리시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귀하께서 시의회신문고에 게시한 「광양,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말이 무색하네요.」 에 대해 집행기관 관련부서에
   민원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우리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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